날잡고 지방다니고 거래처 감자 보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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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5.07.07 (10:06)  /  조회 : 0
저번주 또 정신없이 외근다녔네요(기름값 살벌..)
지방 거래처에서 그라인더 청소 후 입도가 안맞는다며...더이상 날이 조여지지 않는다며...
 빠른 수리를 요청하여..제가 내려갈 순 없고 택배요청하여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일단 분해를 해봅니다..여긴 그라인더가 4대라..머 한대 없어도..괜찮을듯 하여 ㅎㅎㅎ 근데 칼날 분해해보고 이것 저것 보니..별 문제 없는뎅...
하고 나서 조립을 해보니 똑같이 윗쪽 날이 몇바퀴 돌더니 조여지지가 않습니다. 어..머지...두세번 다시 풀렀다 조였다 해봅니다..똑같네...아쒸...
자세히 훌터봅니다...앜!! 앜!!

 

스프링이 3곳이 있는데 원두 찌꺼기가 꽉차서 어느정도 돌아가다 안돌아갔떤것! 3곳 모두 막혀있습니다..청소기로 후두둑 먹어주고 다시 깨깟이 청소해주고 조립..
잘 됩니다..점주님께 말씀을 드리고 가져다 드릴 준비를 합니다.. 직출고건 2곳이 있어서 스타렉스에 원두를 몽땅 싫어버립니다. 파렛트에 화물보내면 되는데 어차피 
지방가니 올라오는길에 까대기해서 떨궈드리려합니다.. 새벽에 또 5시에 일어나서 얼른 얼른 준비합니다. 청주가니 8시 조금 안되어 도착! 그라인더와 원두 170키로
내려드리고 점주님과 20여분 수다를 떱니다. 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밖에서 차빼달래서 빠이빠이~ 
바로 안성으로 갑니다. 아 까대기.... 300키로 내려드리고 여주로 출발!! 아왤케 더운겨...이럴땐 운전하는게 최고입니다. 에어컨이 최고입니다.

 

바로 여주로 출발합니다. 예정에 없었지만 올라가는길에 조금만 돌면 되서 전화드리고 네비를 찍었는데...이상하게 용인쪽으로 가랍니다...용인 거즌 왔는데...젠장
네비 잘못찍었습니다. 하....일단 간다고 했으니 차를 돌려 여주로 가봅니다..11시 15분도착예정이였는데 12시 도착..사장님이 냉면먹자고 하시는데..일단 바빠서 담에
먹자고 커피만 한잔하고 생두 관련해서 말씀좀 나눕고 발주를 드립니다. 브라질, 콜롬비아, 디카페인, 베트남. 아...또 통장이 텅장됩니다..이번달 부가세도 내야는데 @@

이렇게 한주가 또 지나고 토요일은 공장 옆 텃밭에 감자를 캡니다..ㅋㅋㅋㅋㅋ 아 농부채질이여ㅋㅋㅋ 많지는 않아서 일단 가까운 거래처,직원들 나눠줄것 작은 박스에
담아 봅니다. 거래처 한곳은 금욜날 택배보냈어야하는데 감자 같이 드리려고 토욜 10시쯤 감자와 발주한 원두를 가지고 방문드립니다~

주변사람들에게 나눠드리면 먼가 좀 뿌듯합니다..감자 캣으니 이제 옥수수, 토마토, 호박, 가지도 좀 따서 드리고 해야죠..감자 캣으니 이제 조금 지나면
배추심어야겠네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