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순간의 기억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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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5.05.07 (19:41)  /  조회 : 85
긴 연휴가 끝났습니다..왜이리 쉬는날이 많은지..5월1일 근로자의날. 주말2틀,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사실 5월 1일,2일 출근을 했습니다. 택배가 쉬지 않으면 저희들도 쉬지 않습니다만...직원들은 쉬시고 저는 출근...
그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거래처에 가서 배송도 하고 A/S도 하고 교육도 하고..신규영업도 하고..강원도도 다녀오고
근데...항상 평소에 생각하는건 사진찍고 오늘 하루하루 일상을 홈페이지에 올리려는데 항상 까먹습니다..사진 찍는걸..
머리가 돌인가 봅니다..
원주도 다녀오고 다산도 다녀오고..청주도 다녀오고..직원 생일 추카추카도 하고..아들 100일 사진도 찍고 ㅋ
2주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항상 사진찍는걸 까먹네요..
그러고 보면 유투버들, 인스타하시는 분들..블로그하시는분들..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그렇게 다들 부지런하실까요..

그리고 이번주는 어버이날이 있네요..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 잔치열어 드린다고..찬조를 좀 해달라고 하시네요...
괜찮습니다. 매년 있는 일입니다. 동네 대청소할때 안불러주심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공장앞 작은 냇가는 제가 
쓰레기 다 줍줍합니다.. 월산리 마을회관 통장으로 5만원 입금드립니다.. 한분 또는 두분 식사 값은 되겠지요..


오늘 아침에는 와우인터네셔날 거래처에 다녀왔습니다. 거래한지 벌써 7년정도 된것 같네요..저의 시름을 아셨느지
원두 인상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인상하게 될 상황이면 또 인상하라고 하시네요..눈물날뻔요...저의 답변은 '버틸때까지
버텨보고요 대표님' 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그래서 힘이 나네요..오늘도..내일도 화이팅해봅니다.

다음부터는 꼭 사진찍는걸 기억해보려합니다.. 긴 연휴에 오늘 일을 하니 고단하네요..^^ 퇴근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