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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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2025.04.21 (09:20)  /  조회 : 94
오늘은 다녀온곳이 많습니다. 한번 외근하면 몰아서 해야하기에..그런데 계산 착오..일정을 잘못잡았습니다.
파주->안산->오산을 잡아버립니다...파주에서 안산까지..1시간 30분이 걸리네요.. 7시에 일어나 얼릉 씻고 아들, 와이프 얼굴 한번 보고 오늘도 출발합니다..

 

파주 외곽지역이라 10시오픈인데...우리 사장님 10시 30분에 출근하십니다...아침 일찍 손님은 없어 다행이지만..그래도 오픈시간은^^
맨날 지각하신다하네요 ㅎㅎㅎ 후다닥 정수필터, 가스켓, 샤워스크린 교체하고 커피세팅해드리고 만담을 이어갑니다..역시나 힘들어 하십니다.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십니다..가격 더 올려도 된다하시며...감사하지요..근데 저도 버틸때 까지 버텨보고 결정을 해야합니다. 서로 힘드니까요.
하루가 부족합니다. 안산으로 출발합니다.

  

간판에 세월의 흔적이 멋집니다. 거래한지 벌써 10년.. 항상 제가 잘되길 기도해주시고 좋은 말씀만 해주십니다. 후다닥 가스켓과 샤워스크린을
교체해 드립니다. 희안하게 교체시기가 다들 비슷합니다. 그래서 이쪽갔다 저쪽 갔다.. 헛..아들 축하한다며 선물을 또 주십니다..ㅜㅜ

이제 안산쪽 외근 나옴김에 거래처를 돌아봅니다. 20분을 달려 화성으로 달려갑니다..물류 창고에 복층을 만들어 퍼팅 연습실을 만들고 계십니다.
ㅋㅋ 멋지십니다. 형수님도 계서서 또 만담을 이어나가다 정치이야기가 나옵니다. 충청도는 중립이여요! ㅎㅎ 음료 물류라 음료수를 또 두어박스
챙겨주십니다.. 이러려고 온거 아닙니다 형님 >.<  (사진 찍는거 깜밖)

동수원으 또 이동합니다. 오우! 거즌 일년여만에 뵈었어요 사장님!  몇번 지나가다 항상 전화드리면 매장에 안계셔서 못뵈었는데 오늘은 꼭 뵙겠다는 
의지로 연락없이 깜놀서프라이즈 드렸습니다.. 복귀하는길에 한곳 더 만나뵈려 전화드렸는데 사무실에 안계신다셔서 다음번으로 패스!

오늘은 거래처 사장님들만 뵙는하루 복귀하니 차밀려서 6시에 공장에 도착했네요^^;